‘엄마의 탄생’ 염은률 “늦둥이 동생, 이제 내가 키워야 할 것 같아서 걱정”

입력 2014-09-03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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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의 아들 은률 군이 10년 만에 태어나는 늦둥이 동생에 대한 재치있는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4시 여의도 KBS 신관 국제 회의실에서는 가을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옮긴 KBS1 '엄마의 탄생' 기자 간담회가 박지윤 아나운서, 강원래 김송 부부, 여현수 정혜미 부부, 염경환 서현정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률 군은 이날 "10년 만에 동생이 태어나서 놀랐다. 늦둥이라서 많이 놀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률 군은 "그리고 걱정도 했다. 우리 아빠가 많이 늙어서 내가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탄생'은 국내 최초 임신-출산 버라이어티로 실제 부부의 임신과 태교, 출산, 육아일기 등을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KBS 가을 개편을 통해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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