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스승 이은미, 찾아갔지만 '면회 불가'

입력 2014-09-0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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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위대한 탄생'

권리세 수술 중단…이은미 찾아갔지만…

가수 이은미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를 찾아 병원에 갔으나 만나지 못했다.

이은미는 3일 오후 2시 30분쯤 권리세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수원 아주대학병원에 방문했다.

이은미와 권리세는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대구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는 10시간 이상의 대수술 끝에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다. 수술을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쾌유하길 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중단, 스승으로서 얼마나 슬플까" "이은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중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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