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이일화, DMZ영화제 개막식 진행…조재현과 인연

입력 2014-09-12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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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일화.사진제공|DMZ국제다큐영화제

연기자 임호와 이일화가 17일 개막하는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2일 “임호와 이일화는 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재현과 KBS 1TV 드라마 ‘정도전’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17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정도전’에서 임호는 정몽주 역으로, 이일화는 이성계의 부인 강씨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

임호는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영화제 사화를 맡아 영광”이라며 “집행위원장 조재현을 비롯해 ‘정도전’ 팀과 함께 하게 된 만큼 남다른 애착으로 개막식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화 역시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DMZ다큐영화제는 17일 개막해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극장과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11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을 찾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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