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문정희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10월 11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흘간의 뜨거웠던 축제의 마무리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끝까지 간다’, ‘군도 : 민란의 시대’, ‘명량’ 등 흥행작에 참여한 조진웅은 인상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 3편의 영화는 가지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진웅과 함께 사회를 맡게 된 문정희는 올해 ‘카트’로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10월 11일 저녁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이 끝난 후 폐막작인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상영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