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최수종·하희라와 한솥밥

입력 2014-09-23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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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형철이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드라마 ‘온에어’, ‘씨티 홀’, 영화 ‘연가시’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온 이형철이 최수종, 하희라, 그룹 틴트, 비아이지(B.I.G)와 한솥밥을 먹게 되며 새로운 연기 인생의 시작을 예고한 것.

G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이명호 본부장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이형철 씨를 꾸준히 지켜 봐왔고, 우리 G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면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제안을 했다”며 “이형철 씨 또한 회사의 제안에 대해서 파트너쉽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보자며 고심 끝에 제안을 받아 들여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GH엔터테인먼트에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이형철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매력들을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회사의 장점과 배우의 장점들이 결합된 파트너쉽의 좋은 사례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철 역시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설레고, 기분이 좋다. 파트너로서의 제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이형철은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기위해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에 이어 이형철까지 전속계약 체결을 성사시킨 GH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육성 사업에 이어 드라마 및 영화 제작을 위한 사업본부를 꾸리고 한류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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