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영화제’ 박찬욱 “세계에서 단편영화를 가장 많이 만들었을 듯”
박찬욱 감독이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14) 기자회견장에는 집행위원장 안성기, 심사위원 박찬욱, 특별심사위원 정우성, 오유진 그리고 프로그래머 지세연이 참석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은 “나를 비롯해서 5명의 심사위원이 본석 진출작을 보게 됩니다. 집행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4000편이 넘는 영화 중 본선에 올라온 영화는 66편이다. 국제경쟁에 56편, 국내경쟁에 10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경쟁부문에는 가난과 실업문제, 노인문제, 젊은이들의 반항을 다룬 영화가 많다고 한다. 국내경쟁부문에는 세대 갈등이 많다고 들었다. 그 많은 영화를 다 보고 고르느라 수고하신 예심 심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은 소감과 함께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심사위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알게 모르게 단편영화를 많이 만든다. 아마도 장편영화를 만드는 감독 중 단편을 가장 많이 만드는 사람은 나 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을 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기업이 후원하는 영화제는 아름다운 사례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영화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쟁쟁한 동료 심사위원들과 논쟁하고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및 국제경쟁부문 출품 공모에는 총 109개국 4215편이 출품됐다. 출품작 중 총 37개국 56편의 코리안 프리미어 작품들이 본선에 올라 총 9개 섹션으로 나누어 섹션 별로 2회씩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된다. 대상에는 1500만원으 상금이,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25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다. 경쟁부문에 출품된 모든 국내 출품작은 792편으로 총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2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섹션 별로 2회씩 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작은 멕시코 출신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의 데뷔작인 1995년도‘용기와 마음’과 프랑스의 전설적인 배우 잔느 모로와 이자벨 위페르가 2013년에 함께 한 단편 ‘아, 사랑이란…’이 선정됐고 폐막작은 올해 경쟁부문 수상작으로 상영된다.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7시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은 11월 11일 오후 7시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11월 8일 오후 7시 아시프의 밤과, 11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영화인 소장품 경매, 11월 6일부터 9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아시프 포장마차 등 다양한 영화 행사가 펼쳐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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