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내년 3월 첫 도쿄돔 콘서트

입력 2014-11-02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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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샤이니는 내년 3월14~15일 이틀간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샤이니 월드 2014-아임 유어 보이-스페셜 에디션 인 도쿄돔’을 갖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2011년 일본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도쿄돔 단독 공연이자, 12월14일까지 전국 20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펼쳐지는 일본 투어 ‘샤이니 월드 2014-아임 유어 보이’의 스페셜 버전으로, 샤이니의 최신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신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샤이니는 이번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내년 3월11일 일본 11번째 싱글도 선보일 계획이다.

샤이니는 9월24일 출시된 일본 3집 ‘아임 유어 보이’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개최한 첫 아레나 투어를 통해 20만 명, 2013년 두 번째 아레나 투어에서 22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일본 전국투어를 진행중인 샤이니는 2일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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