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20~30m 이동 중 걸렸다”

입력 2014-11-08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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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20~30m 이동 중 걸렸다”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 상태로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은 인정했다. 그가 음주운전 단속구간까지 주행한 거리는 약 20~30m.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오다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채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귀가했으며 노홍철의 채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혈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 통보된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어, 이번 음주운전이 그의 방송활동에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슨 일이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 나갈 때 조심해야하는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 이어 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음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 프로그램 하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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