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생애 첫 남장 "갓 쓰고 도포 입어도 감출수 없는 미모"

입력 2014-11-10 15: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왕의 얼굴 조윤희'

'왕의 얼굴' 조윤희의 남장 모습이 공개됐다.

조윤희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운명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적극적인 여성 '김가희'로 분해 첫 남장에 도전했다.

조윤희의 남장은 극 초반 광해(서인국 분)와의 에피소드에 극적 재미와 활력을 더해 줄 중요한 장치로 떠오를 예정이다.

조윤희는 "처음 하는 남장이 조선시대 선비라 촬영 전부터 더욱 기대가 됐다. 처음인데도 갓과 도포가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 끝에 지존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그려낸다.

또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 분)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도 함께 다루고 있다.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조윤희 남장, 갓을 써도 예쁘다", "왕의 얼굴 조윤희 남장, 미모는 못 감춰", "왕의 얼굴 조윤희, 정말 아름다운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