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한동철 국장 “해외 아티스트들이 먼저 출연 희망해 놀라”

입력 2014-11-1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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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 국장이 'MAMA'를 바라보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반응을 전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오는 12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간담회가 신형관 상무, 김현수 팀장, 한동철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 국장은 "요즘은 아시아나 영미권 아티스트들이 우리가 제안하기 전에 먼저 문의를 해 온다. 그래서 제작진도 많이 놀라고 있다"며 "지금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기다리는 시상식을 만들고 있다. 초창기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2014 MAMA'는 'BEAT TV, 2014 MAMA'라는 콘셉트로, TV를 깨고 나온 음악 세상,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새로운 음악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그동안 'MAMA'는 동서양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팬들과 아티스트들이 하나가 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올해 'MAMA'에서는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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