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단독공연 초대손님 공개…정엽·민혜 참여

입력 2014-11-20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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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정균이 25일부터 29일까지(토요일 2회, 총 6회)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를 공개했다.

19일 밤 김정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스트 퍼즐게임-초호화 게스트’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공연에 많은 게스트들이 참여할 것임을 예고했고, 20일 새벽 역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스트진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김정균의 공연에 초대된 게스트들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빅마마 출신의 민혜, 뉴잭스윙 가수 기린, 감성듀오 흔적, 힙합트리오 소울다이브, 재기발랄 상큼 목소리 치즈까지 여섯 팀이다.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는 김정균의 이번 공연은 ‘달동네에 자리한 정균이네 집’을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게스트들은 김정균의 동네잔치에 초대된 고마운 손님의 롤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균은 “항상 고맙고 존경하는 우리 식구 뮤지션들입니다”라는 글로 이번 게스트진을 일괄 소개했다. 정엽, 민혜는 김정균의 소속사 산타뮤직에 속해있는 소속사 식구들이며, 흔적은 유재하 음악제 동기, 소울다이브는 김정균이 ‘매일 그대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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