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이아이 “日 영화 빠져 유학 갔다”

입력 2014-11-2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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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 5형제’ 이아이 “日 영화 빠져 유학 갔다”

배우 이아이가 영화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아이는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제작 (주)기억속의 매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영화에 빠져 유학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아이는 “예전에 일본 영화를 한 번 보고 난 후 심오한 일본 영화에 빠졌다. 그러다가 갑자기 공부를 하고 싶어졌고 일본 유학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아이는 ‘덕수리 5형제’에서 한 때는 걸그룹 지망생이었던 ‘현정’역을 맡으며 유쾌한 백치미 연기를 했다.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만났다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5형제가 갑자기 사라진 부모님을 찾기 위해 합동수사작전을 펼치는 이야기. 전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12월 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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