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김건모 등 ‘토·토·가’ 라인업 최종 확정”…이효리 불참

입력 2014-12-1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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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측 “김건모 등 ‘토·토·가’ 라인업 최종 확정”…이효리 불참

MBC ‘무한도전’ 측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8일 “‘무한도전’의 연말을 장식할 ‘토·토·가’ 라인업으로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그리고 특별MC 이본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20세기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인 ‘무한도전’의 ‘토·토·가’ 공연은 18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다”고 덧붙였다.

섭외과정 중 서태지와 이효리는 방송을 통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결국 무산됐다.

한편 오는 20일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한국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인 90년대 추억을 담은 ‘토·토·가’ 섭외전쟁이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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