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방송 캡쳐
‘무한도전’이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이하 토토가)의 2부는 지난해 '무한도전' 최고시청률 기록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토토가' 2회의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토토가' 1회의 전국 시청률 19.8%보다 무려 2.4%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토토가' 2부는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출연진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함께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으며 무한도전의 건재함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정말 대단해’,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역시 무도’,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 정말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는 지난회 터보, 김현정, SES를 이어 쿨, 소찬휘, 조성모,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가 출연해 빛났던 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