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최고 시청률 35.9%, 무한도전과 함께 떠난 90년대 추억여행

입력 2015-01-0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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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순간 최고 시청률 35.9%’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해 화제다.

지난 3일, 90년대를 휩쓸었던 가수들이 출연해 지난날의 뜨거운 추억을 다시금 생각나게 만들어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방영됐다.

이번 ‘무한도전 토토가’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 바다 슈, 쿨 김성수 이재훈,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이본 등 90년대 스타들과 소녀시대 서현, 쥬얼리 예원 등 후배 가수들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한도전’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9.6%를 나타내며 지난 27일 방송된 ‘토토가’ 1부 24.8%보다 4.8% 오른 수치를 보였고, 끝 무렵 터보를 중심으로 앙코르 무대 ‘트위스트 킹’을 열창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35.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35.9%를 기록한 무대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이후 거듭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앙코르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나와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불렀다.

‘무한도전-토토가’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토토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를 기록했다는 사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성원에 힘입어 MBC 측은 순간 최고 시청률 35.9%를 달성한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촬영 및 제작 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했다고 전해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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