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결혼, 과거 영화 ‘은교’ 출연 인터뷰 새삼 화제

입력 2015-01-05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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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무열 윤승아 결혼’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결혼을 앞 둔 김무열과 윤승아에게 이목이 집중되며 김무열이 영화 ‘은교’에 대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한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무열은 영화 ‘은교’에서 극 중 17세 여고생으로 출연한 김고은과 함께 수위 높은 정사신을 촬영한 바 있다.

김무열은 영화 속 등장한 정사신에 대해 “개인적으로 끝나고 나서 정말 힘들었다. 갈망의 마지막 순간을 맛보고 그렇게 된 건데 촬영이 끝나고 밤에 혼자 있을 때 그게 다 끝나고 나서 ‘서지우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덮쳐왔다. 서지우는 외로웠을 수도, 그냥 술이 취해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느껴지니까 엄청나더라. 그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고 알려진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김무열 윤승아 결혼, 드디어 하네" "김무열 윤승아 결혼, 부럽다" "김무열 윤승아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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