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미생’ 대리들과 회식 인증샷…“실제로도 털털”

입력 2015-01-05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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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미생’ 대리들과 회식 인증샷…“실제로도 털털”

가수 이승철이 ‘미생’ 대리들과 조우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생 합창단을 위한 대리님들과의 회식. 실제로도 털털한 모습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철을 비롯해 김대명, 오민석, 전석호, 태인호, 최귀화, 신재훈, 박진수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 이승철의 새 음반 작업 등을 위해 한자리에 뭉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승철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신곡 ‘해낼 수 있다’의 뮤직비디오를 공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tvN 드라마 ‘미생’의 영상이 사용됐다. 이에 대해 이승철 측은 “‘미생’ 측이 노래와 드라마의 메시지가 부합된다며 영상을 제공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승철은 ‘미생’ 합창단을 만든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본인이 ‘미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합창단으로 선발된 이들은 이승철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승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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