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 미국 뉴욕매거진 ‘2014 베스트드레스 스트릿 스타’ 선정

입력 2015-01-0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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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미국 뉴욕 매거진의‘2014 베스트드레스 스트릿 스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 시각) 뉴욕 매거진은 ‘The Best-Dressed Street-Style Stars of 2014, a Ranking’이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뉴욕 매거진은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한 사진과 함께 “K팝 아이콘 지드래곤과 태양은 멋진 헤어, 성별 구분 없는 옷차림, 페이스 타투 등으로 우리를 열광시켰다”라고 밝히며,‘베스트드레스 스트릿 스타’에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전 마리끌레르 쥬얼리 디렉터 테일러 토마시 힐(Taylor Tomasi Hill), 러시아 패션피플 미로슬라바 듀마(Miroslava Dum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셔니스타와 함께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빅뱅과 솔로 활동을 통해 K팝 대표 아티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동시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파리 패션위크인 ‘2014 F/W멘즈 패션위크’에 참석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 한 바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독특하고 파격적인 스타일 등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은 최근 발표한 싱글 ‘굿보이’를 통해 감각적인 래핑과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굿보이’의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2월 24일 기준 유튜브에서 2560만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 YG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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