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과거 발언 화제 “내가 재벌이다”

입력 2015-01-07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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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방송 캡쳐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배우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해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는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게스트의 순위를 매겼다.

당시 ‘순정녀’에서 이본은 “나는 이 주제에서 열외다. 일단 내가 재벌이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이본의 결혼정보회사 가입신청서에서 이본은 고가의 외제차와 72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7일 영화감독 장진 대표의 매니지먼트사 겸 영화제작사 ‘필름있수다’는 “이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본은 연기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MC 등 다방면으로 방송을 이어갈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기대된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이본 화이팅”,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이본의 컴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본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당시 서구적인 외모와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MC와 라디오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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