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2년간의 스캔들? 그게 연애일까 싶다”

입력 2015-01-12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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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2년간의 스캔들? 그게 연애일까 싶다”

배우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으로부터 선 제의를 받은 사실을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이경규는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요즘 선을 본다는데”라며 결혼을 언근한다. 이에 하정우는 “그런 제의가 있었다. 아버지께서 이제 선을 봐서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한다.

그러자 이경규는 즉석에서 김용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정우는 김용건의 한마디 한마디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또 성유리는 “2년 동안 크고 작은 스캔들이 많았다. 연애를 은근히 많이 하셨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하정우는 “그게 연애일까 싶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MC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하정우의 스캔들의 진실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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