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27주차 4월 출산…소속사 보도자료 통해 공개

입력 2015-01-2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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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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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배우 이민정이 오는 4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이민정의 4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4월에 출산 예정인 배우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민정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4월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민정의 출산 예정은 4월로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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