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한 장으로 뱃살 뺀다? 기적의 5분 호흡법 화제

입력 2015-01-22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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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한 장으로 건강의 천적 뱃살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채널 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21일 방송분에는 자이로토닉 전문가인 성학수 씨가 나와 수건을 이용한 5분 호흡법을 공개했다.

성학수 씨는 이날 방송에서 "바른 자세와 호흡법만 익히면 90초 안에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성학수 씨는 현장의 방청객에게 견갑골과 허리를 벽에 바짝 붙이게 하고 수건 한 장을 양 손으로 뒨 채 머리 위로 올리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어 "이 때 허리의 압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입으로 숨을 내뱉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라"면서 현장 방청객을 5분 동안 코치하며 제대로 된 호흡법이 무엇인지를 시연했다.

모든 과정이 끝난 후 현장 방청객은 호흡법 이전보다 뱃살이 3cm가 줄어있는 상태로 변화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개그맨 이용식과 '나는 몸신이다'의 작가 역시 같은 방법으로 3~5cm 정도 뱃살의 감소를 경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건강을 지킨 몸신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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