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로 이수 방송 복귀, “노래에 무게를 둔 프로그램이기에 선택”

입력 2015-01-2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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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나가수3 이수’

가수 이수가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나가수3’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나가수3’는 양파, 소찬휘, 박정현, 하동균, 씨스타 효린, 이수, 스윗소로우로 그 라인업이 확정됐다.

이날 ‘나가수3’ 이수는 자신을 “엠씨더맥스의 이수”라고 소개하며 “굉장히 오랜만의 방송이기도 하다. 긴장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 끼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는 “‘나가수3’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보다 다른 것에 포커스가 있지 않고, 가수들의 노래에 무게를 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노래로서 여러분 만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정답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며 “이 자리에 앉아 있기까지 걱정도 많이 하고 우려도 많이 한 걸로 안다. ‘잘하겠다’는 말씀보다는 시청자분들이나 청중 평가단 분 들에게 그저 노래는 노래로서 들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가 출연하는 ‘나가수3’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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