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마이클리, 라디오 생방송 도중 키스… ‘실제 연인 같아~’

입력 2015-01-2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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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제공

출처= MBC 제공

‘바다 마이클리’

가수 바다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라디오 생방송 중 키스를 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바다는 마이클리와 함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며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바다와 마이클리는 마치 실제 연인과 같은 호흡을 뽐내며 라이브로 듀엣 공연을 했다.

듀엣에 앞서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이 마음을 애슐리에게 고백해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곡 후반부에 들어 바다와 마이클리는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눠 스튜디오에 있는 스태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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