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폴포츠’ 임다미, SNS 통해 한국 방문 알려… “한국 도착했어요!!”

입력 2015-01-28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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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다미 SNS

출처= 임다미 SNS

‘임다미’

‘호주 폴포츠’ 한국인 임다미가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013년 임다미는 호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펙터’에 출연해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를 불러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승전까지 올라간 그는 ‘엑스 펙터-그랜드 파이널’에서 톱 3에 올라 ‘Hero’, ‘And I'm Telling’, ‘Alive’ 등을 부르며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 출생인 임다미는 9세 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 갔고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CCM 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엑스 팩터’에 도전장을 냈으며 우승 후 발매한 싱글 ‘얼라이브(Alive)’와 데뷔 앨범 ‘다미 임(Dami Im)’은 각각 호주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8일 임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도착했어요!!”라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잠시 후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라이브도 불러드릴게요~ 저의 ‘Super Love’와 김범수의 ‘보고싶다’ 도 부를거니 많이 청취해주세요! 그리고 밤에 안주무시는 분들 위해 밤12시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에도 출연해요! 한국에 있는동안 최대한 많이 함께 해요”라며 라디오 방송 계획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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