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버소울의 소속사 측은 러버소울 멤버들이 결손가정 아이들을 돕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러버소울은 자발적 기부 동호회 밝은 파란 나눔단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결손가정 아동들의 교육비, 병원비, 수술비 등으로 쓰일 기부 캠페인을 지난 2월 14일부터 펼치고 있다.
러버소울은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10명을 선정해 케이크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에 러버소울은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 영상에서 러버소울은 "좋은 일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러버소울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러버소울은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곡 '라이프'는 미디움 템포의 비트와 부드럽고 편안한 코러스 테마 위에 그와 대비되는 경쾌한 랩이 흥겨움을 더하는 네오 소울 힙합곡이다.
한편 러버소울은 후속곡 '론리 프라이데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