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세븐’, 故폴 워커 만난다

입력 2015-03-05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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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 더 세븐’, 故폴 워커 만난다

중무장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시리즈 사상 가장 완벽한 캐스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15주년 레전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4월 2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전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더욱 막강해진 7명의 주인공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타이레스 깁슨, 루다크리스, 조다나 브류스터까지 지금껏 6편의 시리즈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쳐온 7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모인 것으로, 역대 최강 멤버들이 펼치는 마지막 액션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시리즈의 원동력이었던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는 묵직한 여운을 전하는 동시에, 카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폴 워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그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상 최악의 적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은 이들의 액션을 한계치로 끌어올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4월 2일 IMAX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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