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강동원, 영화 ‘검은 사제들’ 첫 촬영 시작… ‘황금 캐스팅’

입력 2015-03-09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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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검은 사제들’ 제공

‘김윤석 강동원’

배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9일 영화 ‘검은 사제들’ 측은 “김윤석과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5일 대구에서 처음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전우치’ 이후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김윤석은 의심과 반대 속에서 의식을 주도하는 김신부 역을 맡아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최부제 역 강동원은 김신부를 돕고 함께 의식을 준비해 나가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로 나와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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