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다.
11일 박정아의 측근과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현재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박정아는 평소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할 정도로 골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전상우와도 골프를 매개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다른 관계자는 “박정아가 측근들에게 ‘좋은 사람이다. 결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어 “연상 연하커플이라고 해도 서로 배려하고 많이 의지하는 사이다. 서로 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의 리더와 솔로가수로 활동하다 2009년 그룹에서 나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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