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욕설을 한 원인이 질소마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 정신과 전문의는 “당시 이태임이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직후더라. 잠수를 하다보면 자주 걸리는 질소마취도 있다. 술취한 것처럼 정신이 몽롱해지면 자기가 무슨 말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런 신체적인 원인이 아니었을까 먼저 짚어보는게 맞는 것 같다”고 나름의 이유를 분석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캡처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