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31일 입대 영장 “연기도 고려 중”

입력 2015-03-12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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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31일 입대 영장을 받았다. 하지만 김현중은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입대 영장을 받은 것은 맞지만 여러 상황들이 있어 연기도 고려하고 있다”며 “일단은 당사자의 입장을 들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1986년생이라 입대 날짜를 길게는 미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해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A씨가 소 취하로 일단락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A씨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로 간의 사생활이 폭로되는 양상으로 번졌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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