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서세원, 서정희 상해 혐의 대부분 인정

입력 2015-03-13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서세원. 동아닷컴DB

개그맨 서세원(59)이 아내 서정희(55)에 대한 상해 혐의를 인정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3단독)에서 열린 상해 혐의 4차 공판에서 서세원은 ‘2014년 5월10일 서정희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공소 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서세원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세원은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정에 선 서정희는 “남편의 외도와 심한 욕설을 32년 동안 듣고 살았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