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당황스럽네… 어쩜 이래 진짜 어쩜 ‘뚱녀들 멘탈붕괴’

입력 2015-03-3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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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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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당황스럽네… 어쩜 이래 진짜 어쩜 ‘뚱녀들 멘탈붕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화제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제시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운동도 병행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으로 날씬하면서도 아름답게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어 좋다.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울퉁불퉁한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이다.

간식으로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비만전문의들은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뱃살을 빼기 위해선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어 좋다.

스트레스와 적당하지 못한 수면 시간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로 꼽힌다.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되는데, 이는 내장 비만으로 연결된다.

또 비만 전문의들은 하루에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비만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틈틈이 복식호흡과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한편 최근 출간된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에서는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로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를 펴냈다.

징크젠코 박사의 뱃살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 8가지는 새해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을 다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접근법이 될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첫 번째로는 붉은 과일을 꼽을 수 있다. 붉은 과일류는 사과와 같은 과일을 말한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중성지방을 낮춰 뱃살을 빼고, 혈관을 청소해 콜레스테롤도 떨어뜨린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두 번째로는 달걀이 있다.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역설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세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으로는 올리브 오일이 있다.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배고픔을 최대 4시간 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면 뱃살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도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다.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다섯 번째는 살코기다.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허릿살 등이 포함된다.

잎이 많은 채소와 녹차도 뱃살 빼는 데 좋다. 체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생강 등 일부 양념이 꼽힌다. 음식을 만들 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도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데 유익한 식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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