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
출처= 종현 트위터 캡처
종현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떠한 일을 나눈다는 건 고마운 일인 거 같아요”라며 “그런 의미에서 전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셨을 겁니다. 단원고학생중에도 저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박지윤양 김건우군의 생일이 4월8일 입니다. #1111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시면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으로 표시됩니다. 아이들을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고 눈 한 번 바라보지 못한 아이들이지만 전 가슴께가아직도 저리고 허합니다. 우리와 같은 숨을 쉬었던 아이들입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겨진 이들을 위해서라도. 미래를 위해서라도”라며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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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