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대세남들의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투어 레이스로 꾸며졌다.
특히 MC 유재석은 자신의 핫플레이스에 도착하자 “학창시절 이곳에서 20대 20 미팅을 했었다.”고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분위기는 내가 다 띄웠는데 미팅 상대들은 다 잘생긴 친구에게 가더라.”라고 씁쓸함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황당하고도 수위 높은 에피소드들이 공개 되며 폭소의 순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이들의 추억을 기반으로 한 미션들이 진행되어 출연진들은 옛 추억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핫한 대세남 5인방과 함께한 폭소 레이스는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