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열애 인정’/동아DB

‘유리와 열애 인정’
/동아DB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데이트 징검다리 되어준 애마는? ‘BMW X6’

‘유리와 열애 인정’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유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데이트 당시 자신의 애마 BMW X6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연예전문 매체지 디스패치는 오승환과 유리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승환이 시즌 전 입국한 시점에 유리와 함께 강남일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장면과 오승환이 자신의 애마 ‘BMW X6’ 트렁크에서 쇼핑백을 꺼내 유리에게 건네는 장면이 포착됐다.

‘BMW X6’는 뉴 X6 프리미엄 SUV로, X5를 기반으로 해 쿠페 스타일을 가미한 차다. BMW SUV 라인업 중 최상단에 자리 잡은 모델답게 달리기 성능 역시 웬만한 스포츠카와 비슷하다. 가격 역시 뉴 X6 xDrive30d 9990만 원, 뉴 X6 xDrive40d 1억1690만 원, 뉴 X6 M50d 1억4300만 원으로 최고 수준이다.

오승환은 지난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 부상으로 받은 중형차를 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자신은 X6를 현재까지 타고 있다.

한편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일요신문에 따르면 오승환과 유리는 지난해 11월부터 급속도로 친해졌다. 지난달 발매된 소녀시대 싱글 ‘캐치미 이프유 캔’의 일본 녹음 일정 당시에도 소녀시대 유리는 다른 멤버들보다 출국이 늦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유리와 오승환이 공개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빈번히 제보되어 왔다고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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