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윤박과 이성경의 ‘심쿵’ 스킨십 스틸 컷이 공개됐다.
20대 커플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전해줬던 정동진 데이트 신에 이해 공개된 스틸 컷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윤박과 이성경의 설렘 가득한 스킨십 순간이 들어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재준(윤박)은 다소 쌀쌀한 밤공기에 추워하는 이솔(이성경)에게 백허그를 하고있고, 목을 감싸고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살며시 다가가며 키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랑스런 그녀 이성경을 지그시 쳐다보는 윤박의 눈빛에서는 애정가득한 그의 마음이 드러난다.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찰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윤박과 이성경의 연기에 힘입어 이솔 재준 커플의 로맨스가 더욱 살고 있다. 두 배우는 매회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복잡한 상황들을 잘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