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로 열연했던 배우 알란 릭맨(Alan Rickman)이 50년간 교제한 연인 리마 호튼(Rima Horton)과 부부가 됐다.
알란 릭맨은 23일(현지시각)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리마 호튼과 3년 전 비밀리에 결혼을 올렸다고 밝혔다. 알란 릭맨은 19세 때 리마 호튼을 만났으며 50년간 영국 런던에서 함께 지냈다.
알란 릭맥은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 둘 만의 결혼식이라 더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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