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보아, 나이 무색한 ‘방부제 미모’로 환상적인 무대 선보여

‘뮤직뱅크’ 보아가 농염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보아는 5월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보아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미니 드레스 의상에 검은색 롱부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군살없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보아는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로 그간의 공백기를 무색케 만들었다.

이번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를 비롯해 동방신기 ‘수리수리’, 엑소 ‘콜미베이비(CALL ME BABY)’ 등의 안무를 연출한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이다.

보아 ‘키스 마이 립스’는 독특한 신디 사이저의 리프와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니멀한 팝 곡으로, 중저음을 강조한 보아의 섹시한 보컬이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한 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보아와 인피니트 성규, 시크릿 전효성, 엘시(은정),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EXID(솔지 LE 정화 하니 혜린),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크로스진(신 타쿠야 캐스퍼 용석 상민 세영)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