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뻥의 원리, 공기 압력차에 있다…많은 공기 순식간에 주입해 ‘장애물 이동’

뚫어뻥의 원리, 공기 압력차에 있다…많은 공기 순식간에 주입해 ‘장애물 이동’

‘뚫어뻥의 원리’

뚫어뻥의 원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뚫어뻥의 원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뚫어뻥이란 변기나 주방등의 막힌 부분을 공기 압력을 이용하여 뚫는 도구로 압축기 혹은 영어로 플런저(영어: plunger)라고 불린다.

뚫어뻥의 원리로는 앞부분이 반원형의 고무로 되어 있어서 그 부위의 압력차를 이용하는 것이 있고 피스톤식으로 막힌 부분을 갖다 대고 손잡이를 끌어 당기는 형식 등이 있다.

이 둘은 형식은 다르나 원리는 동일하다. 즉, 공기 압력차에 의해 관 아래쪽에 있는 다량의 공기(또는 물)를 관 속으로 순식간에 주입함으로써 물의 흐름을 막는 장애물을 밀어낸다.

이때 장애물이 관 내벽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크기나 모양이 변형되어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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