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팬 메이드 포스터 화제…섹시+유머 ‘블랙위도우 버전’

입력 2015-06-1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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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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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하는 히어로 앤트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직접 높은 퀄리티의 포스터를 만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앤트맨의 다양한 버전의 팬 메이드 포스터가 게재됐고, 이들은 실제 공식 포스터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품질로 많은 원작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포스터는 어벤져스의 일원이자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위도우 버전으로, 해당버전 포스터에서 앤트맨은 작아진 신체로 블랙위도우의 가슴 위나 그 사이, 혹은 엉덩이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섹시한 웃음을 자아낸다.

앤트맨이 블랙위도우의 신체 부위에 잠입하는 모습은 실제 원작 코믹스에서도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는 1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앤트맨'의 새로운 포스터와 TV스팟을 공개했으며, '앤트맨'은 북미에서 7월 17일 개봉한다..
앤트맨,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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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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