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가 발리 해변에서의 환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페이는 패션지 인스타일 7월호 뷰티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향했다. 해변과 수영장을 오가며 일곱 컷의 화보를 찍어야 하는 바쁜 일정에 페이는 새벽 5시부터 11시간 가까이 촬영에 매진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바다와 수영장의 물에 몸을 맡기고 촬영에 임한 페이의 모습은 모든 컷이 버릴 게 없을 정도로 예술적이어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페이는 “메이크업을 할 때 립 컬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얼굴이 입체적이라 눈썹을 일자로 그려 인상을 부드럽게 만드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메이크업 팁을 밝혔다.
아울러 “엄마가 해주던 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엄마에게 전화로 물어가며 요리 실력을 쌓아왔는데, 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며 레스토랑을 열고 싶어졌다”며 말했다.
페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