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서현 “원더걸스와 함께 활동하게 돼 기뻐”

입력 2015-07-07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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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원더걸스와 함께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소녀시대(태연, 효연, 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 써니)는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새 싱글 앨범 ‘PARTY’ 쇼케이스를 열었다.

수영은 여름에 컴백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소원을 말해봐’ 이후 처음 여름에 나오게 됐다. 멤버들끼리 여름에 나오고 싶어했다. 그동안 밝고 에너지틱한 면을 보여드리고 싶어 여름 컴백을 준비했다. 그만큼 신나게 파티하는 기분으로 컴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와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현은 “항상 시즌에 맞춰 나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여름에 나오게 돼 기쁘다”며 “원더걸스와 같이 활동하게 돼 기쁘다. 항상 남자 아이돌 그룹이 많아 걸 파워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많은 걸그룹들이 주목을 받으며 함께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PARTY’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썸머송 ‘PARTY’와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Check’ 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2곡을 수록했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10시 새 싱글 'PARTY'의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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