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운영권자가 선정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SM면세점은 자사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오후 15년 만에 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가 발표됐다.
관세청은 서울 시내 새 면세점 사업자로 대기업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중소·중견기업 SM면세점을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제주관광동사가 새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소·중견기업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SM면세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SM엔터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SM면세점은 하나투어 컨소시엄이다.
사진│시내 면세점 발표. 동아일보 DB, SM면세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