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혁오밴드 리더 오혁, 유희열에 “스타일이 별로다”

입력 2015-07-15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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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장식할 팀별 첫 만남 현장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과거 유희열의 패션 스타일을 지적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은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시의 퍼포머이자 패션 필름과 각종 전시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혁오의 오혁을 칭찬했다. 또 오혁이 최근 스타일리스트로 데뷔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유희열은 오혁에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오혁은 “예전에 생각해 본 적이 있다”라며 “스타일이 별로다”고 나지막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파트너 선정을 통해 여섯 팀이 결정됐다.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 등이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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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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