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남창 끌려갈뻔…심창민 아니었으면 큰일

입력 2015-07-16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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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남창 끌려갈뻔…심창민 아니었으면 큰일

‘밤선비’ 이유비

‘밤선비’ 심창민이 이유비를 위험에서 구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이하 ‘밤선비’) 3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조양선(이유비 분)을 구하는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양선은 돈을 갚지 못해 고리대금 업자들에게 맞는 것은 물론, 남창에 팔아넘기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 우연히 이를 발견한 세손 이윤은 "내 벗을 두고 그리할 수 없지"라며 끼어들었다.

세손 이윤은 고리대금 업자가 "200냥을 못 갚아 남창에 팔려갈 판국이다"고 하자 조용히 그를 불러낸 뒤 "다신 괴롭히지 마라"며 200냥을 건넸다.

이어 세손 이윤은 "조만간 한성대에 끌려가 고리대금을 한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 고리대금 업자를 당황케 했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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