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반 년 전부터 도시락 싸서 다니고 있다”

입력 2015-07-21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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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엘르 8월호는 최근 유니크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샤이니 키의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한다.

화보에는 얼마 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출연한 바 있는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도 출연해 ‘그들만의 리그’를 공개했다. 실제 일상처럼 그들의 놀이풍경을 담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키의 가족사진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드는 인간적인 매력이 가미돼 있다. 이날 꼼데, 가르송과 함께 한 시간에서 아빠 키의 카리스마가 대단했다는 후문.

‘마이 리틀 텔레비전’, ‘냉장고를 부탁해’, ‘주문을 걸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키는 남모르는 ‘PPT 작업’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키스노하우’ 역시 밤새워 10장이 넘는 프로그램 제안서를 써서 아이디어를 낸 프로그램이었다.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참여하며 그 속에서 경쟁력있는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고 즐기는 일상의 요리사이기도 했다. 연어나 쇠고기 샐러드 등의 메뉴에 드레싱을 따로 싸서 다닌다는 그는 “반 년 전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있어요. 일상이 ‘내 냉장고를 부탁해’가 됐어요”라며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6일 처음 방영된 ‘주문을 걸어’에서 전현무와 함께 MC를 맡은 평소 요리에의 관심사를 더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랫동안 말하고 상상해온 것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요즘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NO.1이 아닌 Only One으로 ‘경쟁력’을 갖고 싶다는 자신만의 신념을 밝혔다.

현재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샤이니 키의 진솔한 인터뷰와 일상이 묻어난 패션 화보는 엘르 8월호에서, 메이킹 영상과 엘르만의 시그너처 영상 인터뷰 ‘워드 게임’은 엘르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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