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말많던 ‘장영실’ 출연 결국 확정

입력 2015-07-28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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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출연을 확정했다.

송일국은 ‘장영실’에서 주인공 장영실 역을 맡았다.

그동안 ‘해신’과 ‘바람의 나라’ 등 KBS 사극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송일국이 그려낼 장영실이 어떤 모습일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일국은 드라마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영실’은 KBS 최초 역사 과학드라마다.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담는다.

‘징비록’ 후속작으로 내년 1월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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