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김라나, 오늘(30) 사직벌 시구자로 나서

입력 2015-07-30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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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김라나, 오늘(30) 사직벌 시구자로 나서

나인뮤지스 출신 김라나가 사직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김라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일 롯데 자이언츠 시구하러 부산갑니다. 조심스럽게 패대기 시구 예상해 봅니다만 하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9등신 몸매의 김라나 모습이 담겨 있다.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채 깜찍한 표정을 짓는 김라나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탈퇴 이후 EDM DJ로 변신해 현재 ‘라이브 DJ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가수 브로(Bro)와 브로잭(Prozac)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GM브로잭의 ‘삼겹살에 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김라나는 30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 예정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라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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