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무보정이 이 정도? 꾸밈없는 순수한 매력 방출

배우 전지현이 무보정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5일(수)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니클로 브랜드모델인 전지현의 15 F/W 시즌 룩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니클로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은 15 F/W 시즌 룩 촬영 현장에서 진(JEANS)을 비롯해 니트, 아우터 등 유니클로의 다양한 F/W 제품들을 착용하고 청초함과 발랄함 등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눌 때는 쾌활한 미소를 보이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진지하면서도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번 비하인드 컷 중에서도 지난 7월에 출시된 ‘15 F/W 진 컬렉션’ 제품들을 착용한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지현은 신축성을 개선해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잡아주는 피트감과 우수한 스트레치성으로 편안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울트라 스트레치 진’을 착용해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인 루즈한 실루엣의 ‘슬림 보이 프렌드 피트 앵클 진’을 활용한 세련된 캐주얼룩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모습도 보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 룩 촬영장에서 다시 한 번 전지현 씨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촬영장에 있던 모든 이가 감탄했다”며 “전지현 씨는 새로 출시된 F/W 제품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15 F/W 진’의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실루엣을 그 누구보다 더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유니클로